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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메일메거진 17호 2000년7월호


Performance

Sang jin Lee(Korea)

Stephan Us(Deutschland)

Jorge Hidalgo(Kolumbien)

Videainstallation Kiyoung Peik(Korea)

Computerinstallation Yung pil Byen(Korea)

Objektinstallation Antony James(irland)

Foto/video Daniel

뮌스터 암 하버캄프 트립티혼 에서 200년 6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행위로 예술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그리고 퍼포먼스는 어떠한 것이다 라고 규정하기도 매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퍼포먼스를 연극으로부터 혹은 원시제례로 부터 연원을 찻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사실 퍼포먼스는 연극의 어떤것과도 다르고 제례와도 구별된다.퍼포먼스는 예술가가 가진 몸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그 어떤 전위적인 예술개념과 관계한다.자신의 신체가 가지는 독특한 움직임과 물질과의 만남, 템포 그리고 상황속에서 나오는 우연적 소음 (혹은 계획된)그림자 ,냄새 ,느낌을 소재로 한다.그러기에 때로는 이 언어가 아주 직접적이며 강렬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함의 극치를 달린다.특히 감각적이고 추상적인 요소들을 동원해 쓰여진 퍼포먼스는 참으로 쉽게 읽혀지지가 않는다."죽은 토끼에게 예술에대해서 설명하기"를 선보였던 보이스의 행위는 그의 작업을 이해하고 나면 그보다 더 기발한 퍼포먼스가 없지만 그런 전이해가 없는 이에게는 난해하기 그지없는 작업일 뿐이다.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20세기의 예술가중에는 미술사의 시기시기에 적절한 퍼포먼스들을 선보였고, 이러한 행위들을 통해서 자신의 예술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들어내 보여주었다.한때 유행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도구로 다양한 금욕과 자기학대등으로 부자유한 현실로 부터 탈출해보려고 노력했었다. 돌로 자신의 피부가 벗겨지도록 문질르기도하고 감금을 하는등 ,행위는 신체를 표현하는 중심장르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 이미 행위예술가로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이상진 퍼포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플럭서스등 행위의 대가들을 낳은 독일에 발을 들여 놓을때 ,보다 진전된 행위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었다고 한다.그러나 정작 독일에서 그는 참으로 많은 퍼포먼스들을 볼수가 없었다고 한다.이미 유행지난 장르처럼 대부분의 젊은 예술가들은 새로운 미디어니 또 다른 예술에 몰입해 있었고,좋은 행위 공연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드물었다.그는 지난해 뮌스터에서 "국제 행위예술제"를 성사시켜보려고 노력도 했었다.그는 지금 함부르크에 체류하면서 계속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일에 체류하는 여러나라의 작가들이 행위와 움직임에 관련된 작업들을 출품했다.주된 전시의 골격은 아래 세사람의 퍼포먼스 공연이었고,나머지 설치물들은 공연기간과 공연기록물이 상영되는 기간에 같이 관람되도록 기획하였다.독일과 한국 콜럽비아의 세 퍼포머의 공연이 그중 주된것 이었는데, 아래의 비디오 에서 추출한 사진으로 대략의 퍼포먼스의 골간을 이해 하는 수밖에 없겠다.

 
슈테판 어스의 퍼포먼스 스치로플을 벽에며 자신의 몸에 부벼댄다.듣기싫은 빡빡 소리가 난다. 돼지간으로 보여지는 내장과 조류의 뼈가 드럼통위에 놓여져 있다. 한 사람은 일정한 간격으로 드럼통을 두두리고 한사람은 죽은 동물의 뼈에 딸기를 쥐어 짜 즙을 뿌리고 있다. 스치로플을 갈아 상대퍼포머의 몸에 뿌리는 장면.
갇힌 창살밖으로 먁주병을 들고 관람객에게 권하고 있는 장면 딸기접시를 들고 딸기를 관람객에게 권하고 있는 장면 . 딸기를 상대퍼포머에게 먹이고 있다. 서로다른 방향을 보고 한사람은 바닦의 돋보기위에 분필가루를 뿌리고 다른 한사람은 스치로플두개를 서로 부비고 있다.
Jorge Hidalgo 콜럼비아 작가의 행위소도구들 물이담겨진 천정조명창 주변에 짚푸러기들과 촛대가 비스듬하게 누워있다. 물속에 들어가 두개의 바가지를 바주대고 마이크앞에서 두두리고 있다. 커피를 바가지에 따르고 있다. 커피를 다름과 동시에 커피향이 공간안에 가득들어 찬다. 박안에든 해골을 들고 서서히 걸어나오고 있다.
살아있는 닭의 목을 비틀어 입맛춤을 하고있는Jorge Hidalgo.     비빈 바가지안의 커피를 손에들고 관중에게 다가서고 있는 Jorge Hidalgo
이상진은 자신의퍼포먼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맛있는 닭튀김을 나누어 주었다.그리고는 쌀을 바닦에 뿌리면서 구구구구...닭을 부른다. 두마리의 닭을 바닦에 새우고 밝은 조명으로 비추어준다.   닭의 배에서 계란을 꺼내는 이상진
구구구구구 쌀을 뿌리면 닭을 부르는 이상진. 계란에 못으로 망치를 들고 구멍을 뚫은후 고개를 젓히고 계란을 빨아먹는다. 두 닭사이에 서 있던 목잘린 인형이 자신의 목 대신 계란을 머리에 하고 서있는다. 닭을 다시 톱으로 잘라 튀긴후 다시 관람객에게 권한다.

작은 공간안에서 출구를 찾아부딧히는 퍼포머를 보여준 백기영의 비디오퍼포먼스."출구가 있습니까?"

Gibt es Ausgang? Videoperformance,5*6.5Cm Monotor,5 min(VHS),1995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독일의현대미술여행 메일메거진 17호 200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