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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메일메거진 16호 2000년 10월호


그림을 클릭하면 도르트문트 퀸슬러하우스로 연결됩니다.

도르트문트 퀸슬러하우스에서 2000년 3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요셉보이스의 제자였던 라이너 루텐백 클라쎄의 클라쎄전시가 도르트문트의 퀸슬러하우스에서 있었다.전시가 있었던 퀸슬러하우스는 18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는 아뜰리에로 사용되고 젊은 예술가들의 전시를 위해서 공간을 내주기도한다.16년동안 지속되온 그들의 미술지원사업은 나름대로 결실을 거두워 여러번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미 치루어냈다.이곳에 함께 어울려 작업하는작가들은 다방면에서 모여든 젊은작가들인데,전통적인 장르에서 영화와 사진 미디어에 이르는 모든 장르들이 섞여있다.이들의 작업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도르트문트의 퀸슬러하우스로 연결된다.

한국학생 김현경을 포함한 전체 17명의학생들이 참여한 이 전시는 조각반답게 설치와 오브제,그리고 사진작업을 볼수가 있었다.도르트문트의 중앙역근처에 위치한 퀸슬러하우스는 젊은작가들을 지원하기위해서 오랫동안 새로운 전시프로그램들을 개발해왔는데,이번 전시에는 루텐백반의 학생들을 초청하였다.오픈닝을 앞둔 저녁시간에 뒤쎌도르프에서 "Ich ist etwas anderes"전시를 보고 들렀을때 ,전시오픈준비가 한창이었다.크게 윗층과 아랫층으로나누어진 공간과 이동공간을 이용한 전시장을 돌면서 구석구석 숨겨진 오브제들이 발하는 잔잔한 강동들을 읽을 수가 있었다.일상적인 소재들을 이용해서 때로는 우수꽝스러운 유모어를 포함하고 때로는 진지함이 돋보이는 한생다운 실험정신 을 또한 느낄수 있었다.

 
    위의 작업은 인간의 상상력의 산물인 우주인과 관계한다.무언가 신비한 존재가 있을법한 텐트안에서 밝은 빛이 비쳐오며 텐트위를 맴도는 혹성따위들이 마치 천체연구모형실에 들어온것처럼 공간안에 들어차 있다.  
       
  김현경의 낚시바늘이 있는 병.녹이슨 낚시바늘에서 나온 쇠가루들이 병안에 가라앉아 지난 시간의 경과를 생각하게 한다.  
    밖스들이 너저분하게 쌓여서 공간의 윗부분을 가로막은 선반사이에 텔레비젼모니터하나가 빛을내고 있다.종이밖스들이 가지는 질감과 반짝이는 모니토어의 질감이 마치 비디오 설치라기 보다는 이질적인 물질을 쌓아놓은 조각물처럼 느껴진다.  
   

작은 다리모형에 가로등하나를 전구와 연결해서 달아놓았다.거대한 건축물에서 일상의 잔잔한 감동만을 떼어다 놓은 것같은 예민한 정서를 느끼게한다.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메일메거진 16호 200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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