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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현대미술여행2000년3월 6호

*독일의 현대미술여행은 독일의 미술관 ,갤러리,미술대학 학생들의 전시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시대전환 회고와 전망

(Zeitwenden,Rueckblick und Ausblick)

1999년 12월 5일 부터 2000년 7월 4일 까지 쿤스트 뮤지움 본 에서

2000년 7월 5일 부터 10월 1일 까지 루드비히 비인 현대미술진흥 미술관

 

 

*옆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전시홈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세기를 전환하는 새로운 천년대의 새해를 쿤스트 뮤지움 본 에서는 대규모의 '회고전'과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

을 수상한 바있는 우리나라의 이불을 포함한 91명의 국제적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망'을 기획함으로 시작했다.이 전시는

3년을 걸쳐 준비되었는데,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고 이 전시를 위해 도움을 준 손길들이 많았다고 한다. 카탈로그 서문을 몇 페

이지를 채우고도 모자랄 정도의 단체와 개인을 거론하며 감사하고 있는것을 봐도 알 수가 있었다.

그동안 서독의 수도로 자리잡았던 본에서 베를린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 그 때문에 본은 수도로서의 기능을 잃어 버렸다

.많은 정치,행정가들이 떠난 본에는 새로운 기업과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주하고 있고 ,과거의 본의 영예를 자랑하고 있는것

은 쿤스트 뮤지움 본이라든가 새로지어진 휼륭한 미술관 건물들 뿐이다.본은 앞으로 이 미술관들을 이용할 것이다.본이 수도

로서의 의미 뿐만아니라 문화적인 가치 까지 잃어 버리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것 같다..그래서 본 을 포함한 라인란트 지역의

미술관이나 미술행정가들은 새로운 문화적 중심으로 베를린에 대응 할만한 문화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글로벌 아트 라인

트 2000"행사가 라인란트 지역의 여러미술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소개하게 될 상당수의 전시들이 이

행사와 관련이 있는데,라인란트 지역의 미술관들은 로 묶여 있고 문화적 공조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전시를 준비하며 기획진은 많은 질문과 토론을 했다.특히 이들의 핵심테마는 미래를 보는 관점에 있었는데, 헤럴드 제만이

20세기의 마지막 베니스비엔날레를 기획하면서 중국작가들을 대거 기용하고 지금것 서구 중심으로만 보아왔던 미술의 시각을

동양과 제 3세계로 확장 시키려고 시도 했던 것처럼,이번 전시 "전망"에는 전세계 여섯개 대륙의 시각을 폭넓게 수용하고자 했

다.전시 카타로그에 실린' 155개의 질문과 회의 '에서 첫번째 도큐멘타를 획한 바 있는 파울로 헤어켄호프는 "중심을 내버

리라,그러면 우주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주변의 실재- 라는 제목의글을 통해유럽중심주의를 실랄하게 비판하였다.그

리고 그는 '주변은 무엇인가? 경계지움(Ausgrenzung)주1),난외화(Maginalisierung)주2) 는 무엇인가? 몇 개의 주변유형이

존재하며 어것이 존재 하?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정의 될 수있는가?'동어반복을 통한 추측의 확증으로서의 난외화

(Maginalisierung)는 하나의 순환논증에 한가? 난외화(Maginalisierung)는 권력을 가진 주변에 빌 붙은 집단에서 유래

한 예술가들 혹은 그 사회집단 의 바깥쪽을 문화적으로 경계지우는의미하는가? 지학적 위치와 예술에 대한 지식은 결

정적이고 필수불가결한 관계에 는가?'와 같은 치명적인 유럽중심주의의 점을 돌이켜 보게하는 질문을 퍼부었다.그는

한 카쎌도큐멘타를 비롯한 유럽에서 진행되는 유수의 미술행사들을 통해서 미술사들,미술행정가들이 보이스나 유럽 ,북

미의 예가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조직하고 ,헬리오 오이티치카 같은 라틴아메리카,브라질작가의 이을 무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그리고 얼마나 난화(Maginalisierung)가 유럽인의 시각에서 식민지화, 혹은 제국주의화 되어 있는지를 지적했다

.이것은 한마디로 폭력이다.

Tony Cragg,pan-1999

주사위를 모아서 만든 토니 크렉의 작품.

 

Anselm Kiefer,cette obscure clarte qui tombe des etoiles -1999

중국 아방가르드의 선두주자이며 "다다이스트"로 알려진 황용핑은 이번 전시에 크게 앞바퀴가 달리고 뒤에는 조금 작은

나무바퀴가 달린 수레를 출품했는데,이 바퀴에는 60갑자와 그에다른 숫자들이 못으로 쓰여 있었다.하얀 나무판에 동못으로 쓰

여진 한자와 아라비아 숫자들이 문명의 수레바퀴를 연상시켰다. 그는 이번 쟝 후버트 마틴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동안 자신의

작업을 요약정리해 주었는데.제목은 "도교와 풍수지리,한 다다이스트의 새로운 시각 "이었다.중국의 화용핑,이란계 예술

가 쉬른 네삿트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불의 작업을 짚어 보면서 새로운 시각과 작업을 읽어 보도록 하자.황용핑은 다다정신이

선불교의 사상과 많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도교와 선사상을 비롯한 중국 전통사상들과 현대 서구 사상의

적절한 만남을 통해서 우리시대 사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지금것 서구중심화 되어 있던 미술계와 서구에

사상에 경종을 울린다.대표적으로 그는 프랑스의 한 교회 건축을 위한 위원회에 요셉보이스,안젤름 키퍼등,유럽의 내 놀만한

스타들이 참석해서 회의하는 사진을 붙여 놓고 ,그앞에 있는 회의 석상에는 그들의 예술이론이 들어 있는 책들을 세탁기에 돌

려서 떡을 만들었다. 예술이론서의 뭉그러진 덩어리들은 그들이 앉았던 위치에 자리 잡게하였는데, 이것을 통해서 유럽의 예

술가들이 자신의 예술세계와는 위배되는 경제적 정치적 행위를 정나라하게 고발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는 97년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에서 2차대전중 팔이 두개 잘려버린 그리스도 상이 있어서 유명한 루드게리히 교회 앞

에 뒤썅의 병걸이 모양의 구조물을 크게 확대하여 만든 후에 병이 꼿이는 각 위치에 팔들을 달아놓고 동양의 여러가지 상징물

들을 손에 쥐여 놓았다.원래 이 교회의 그리스도 상에는 "나에게는 너희들이외에는 다른 손이 없다!"라고 씌여 있는데,2차대전

이후 나찌를 동조한 교회가 이 성상을 보고 교회가 정의를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사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여기에 황용핑

은 중국불상 중에 만물을 소유한 손이 여러개 달린 비정상적 이지만 동양의 풍요를 상징하는 불상을 대조시켜 서양과 동양의

종교상에 나타난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대 시킨다.이와같은 전략을 통해 그는 서구사상에 헛점을 드러내고 동양의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황용핑,chariot du cycle des 60 ans-1999

이란의 여성작가 쉬린 내삿트(Shirin Neshat)는 이슬람 지역의 여성들의 삶을 사회적,정치적,심리적 관점에서 주제화한다.

서구에서는 상징적인 풍자화의 형태로 베일(Tschador)을 쓴 여성의 관점에서 상징화된 이슬람의 성정치에 대해서 보고

되었다.내트가 이러한 스테레오 타입화된 표현에 대해서 저항하기로 결단할지라도,그녀의 작업은 명백히 논쟁할만한 반

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오히려 복잡하고 지적인, 종교적인 그리고 세계만방에 알려진 모슬렘 여성의 정체성의 영향을

받게된다.

그녀의 설치작업 Rapture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양쪽 벽면에 서로 바라보도록 설치되었다.이 비디오 화면들은 네삿트의

지도 아래 마로코에서 실재로 연출을 했고 ,그녀는 이를 영상에 담았다.그녀의 배경음악은 알려진 이란계 음악가 수잔 델힘에

의해서 제작되었고,아주 특별한 효과를 더해주었다.이 작품은 돌로 쌓은 성 과 황량한 해안풍경으로부터 시작한다.이 성은

한번 화면을 채우고는 하얀 와이셔츠와 검은 바지를 똑같이 입고 ,빠른 걸음으로 한 낡은 도시의 돌 들이 잘 깔린 길을 지나 성

가로지르는 100명의 남자들위로 포개진다.동시에 반대편에 있던 해안풍경에는 보잘것 없이 초라한 풍경에 서로 다른 장

소에서 모두가 예외 없이 같은 폭의 손가락 길이 정도의 검은 베일을 ,이른바 (Tschador),쓴 100 명의 여인들이 등장하고, 화

에 포개진다.네삿트의 작품에 나오는 배우들은 두부분으로 나누어진 영상 시나리오를 따라 억양이 생략된 단일조의 리듬

으로행동하고 행동을 멈추고 ,행동할때 다른 한편은 정지하고 있으므로 상대를 인식하지 못하고, 행동을 정지하고 있을때에야

비로소 상대를 인식하게 되는 ,일제히 전진하고 후퇴하는 동작을 연출한다.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남자들이 무리를 지었다가 일제히 흩어지고,여인들이 해안에 모일 때 이다.서로 서있는 여인들의 간격

무질서하게 관람자의 응시점으로부터 비스듬히 남자들 쪽으로 조밀 해진다.이야기의 절정은 남자들이 여인들의 서서 발로

북을 두리는 소리를 듣고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이 음악이 가장 정절에 다다랐을 때,양쪽편의 화면이 동시에움직인다.여인

들은 해안을 가로질러 바다로 들어간다.

조금후 여인들은 나무로 소박하게 만들어진 보트를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끌어내려고 애쓴다.성의 흉벽위에서 남자들은 벌

써 여섯 명의 여자들이 올라타고 있는 보트를 처다보고 있다.그들은 서서히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여인들의 보트를 굳은채로

서서 응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란계 여류예술가로서 네삿트에게는 이 작품은 존재의 말살과 불안전한 어딘가로의 정치적 추방을 의미

한다.그녀는 베일을 벗어던지고 방랑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무엇보다 불확실하다.그녀와 바다로 배를

저어나간 여인들의 저항은 어찌보면 자살행위와도 같은 것이다.이란의 저술가 Monirou Ravani'pur의 말대로"물에 빠져 죽기

에 충분한 용기(tapfer genug,um zu ertrinken)"인지도 모른다.

 

Shirin Neshat, Rapture 1999 연작 사진.

우리나라 작가 이불의 작업은 전시장 1층에 있었는데,1990년대 제작해 왔던 "사이보그"를 출품했다.그녀의 작업에 대해쓴 로

만 쿠어쯔 마이어(Roman Kurymeyer)의 글을 인용해 보면,'한해가 바뀐다고 시대가 전환되는 것은아니다,아니 그러나 새로

운 천년의 전환기에 대되었던 생물학의 유용성과 위험성 에 대한 논쟁은 예술에 대한 상상력이 실재를 능가하게 됐다는 사

실을 명료하게 해준다.-중략 -한국의 여성작가 이불은 몇년 전부터 플라스틱을 가지고 작업을 해왔다.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

의 사이보그들은 한국과 일본만화에 등장하는 겁 없이 대담하고 난공불락의 냉혈동물 같은 생명체들이다.또한 그들은 분명

히 여성적 특징과 소녀다운 얼굴들로 제작되었다.이불은 특히 그녀에게 설명할 것이 많은 사이보그의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

언급했다.'사이보그의 특징은 주로 남자들 혹은 청소년들에 의해서 프로그램화 하거나 조정된다.초인적인 교미,선하고 정

서적 민간성등은 남성들 환상의 산물이라고 그녀는 표현했다.그녀는 사이보그의 작업을 통해서 성차별 의식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극복되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녀가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그림언어를 통달했다 할지라도, 우리사회의 매스미디어는 사이보그를 테마로 잡지

않는다.그들의 테마는 더 많이 20세기를 지나 고도로 산업화 된 사회의 인간상에 주목한다.이불이 가장 흥미를두고 있는 분

자연과 문화 그리고 과학과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과 사회의 생활환경이다.사이보그가 미래의 상상으로보터 온 산물

할지라도, 사이보그에 대한 생각 뒤에는 완전무구한 저 세상에 대한 그리고 거기에 덫붙여 인류의 강박관념이 숨겨져 있

.불멸과 영원히 살고자하는 소망은 생물학적 생식에 의해서가 아니고,정신적인 어떤 생식에 의해서 혹은 예술의 생식에 의

해서 인간들을 이끌어 왔다.이불은 이것을 비판적인 사이보그를 통해서 공격한다.

이불의 사이보그는 인식도구에 불과하다,왜냐하면 그녀가 예술,생물학,그리고 여성학적 사회학이 절단된 부분을 보여주기 때

문이다.이와같은 상상력이 진실인지 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하지 않고,그녀는 그들이 어디로 부터 왔는지를 폭로해 버린다

.산업기술이 인간과 동물의 내장기관을 서로 바꾸는 것에 대해 벌써 돌입해 있을 때에,점점 더 강조된 어조로 생명공학의 유용

성과 위험에 대한 논쟁이 제기된다.이불의 사이보그는 사실 그녀의 예술성으로부터 나온 혼합물이다.그녀는 기계, 짐승,식

,인간 같은 것을 서로 붙여서 실물과 복제품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예술작품으로 보여준다.우리삶에서 실제와 복제품에

대한 질문은 어느덫 부질 없는 것으로 보인다.-중략-'

이불 ,Amaryllis-1999

Pedro Cabrita Reis,Cathedral-1999

"전망"전시장을 나오면서 그러나 이름에서 처럼 "전망"은 그렇다고 치지만,"회고"는 도대체 무엇인가? 과연 현대미술과 견줄만

한 천년회고의 전시상품이 될만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포장했을 것인가?가 필자의 관심을 끌었다. 결과는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실망을 가득않을 수밖없었다.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전시 테마를 맟추기위해서 회고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관

람객을 기다리고 있는 뮐렌도르프의 비너스는 정말 과관도 아니였다.그 다음에 늘어선 작품들은 대영박물관(비교 하기 부끄러

울 정도의 작은규모)이나 역사유적 박물관에서 볼법한 토기종류나 석기들이있었고,더 놀라운 것은 실제 벽화도 아니고 벽

화를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확대경위에 놓아둔 것에서 였다.그 옆에는 현대작가로 작업도 좋고 세련된 작가를 불 ,혹은 물과

연관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석기조각앞에 비디오 작품을 설치해 놓은 것이다.식상한 종교화의 행렬이 시작되고 성경의 삽화본

들이 놓여 있고 근대로 추측될법한 방에는 나다르의 활동사진과 사진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현대로 추측되어지는 방에 부

르스 나우만의 비디오 작업은 어울리지않는 ?깡통에 담아놓은 별식이었다.또 다시 미래를 추측할 만한 작가의 "미래우주여행

여행사의 홈페이지"가 있었고,이 전시장의 카타로그를 사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게 했다.시대전환 전망과 관련된 전

시는 그런데로 의미가 있었다. 전시장 구조 자체가 현대미술을 전시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상당 수의 설치작들

술관의 위치와 너무도 잘 조화가 된다고 느꼈다.

 

Pipilotti rist ,Brenne,brenne-Videostills Freestyle-1999

Katharina Grosse,Fish Better Not Bought-1999(새로운 회화 화화를 위한 회화 )

전시장을 나오면서

지난 한 세기를 서구를 닮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얼마나 애를 썼던가?우리의 미술계를 보아도 우리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있

는지를 물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서구중심주의가 유럽과 북미 국가들에게만 위험스러운 생각이 아니며 오히려 제 3세계 국

가들 스스로 에게 있는 서구모방주의가 더 문제가 아닌지 ?우리는 다음세기를 이러한 사대사상들과 싸워야 할 듯싶다.이곳 미

술을 배우기 위해 유학하고 있는 나에게는 더욱 중요한 물음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참으로 혼란을 가중시켜 주는 것은

황용핑에게 던졌던 기자의 질문에서 이다."당신은 기막힌 다다적 전술을 가지고 서구 유럽의 미술세계에 충격을 주며 당신 만

의독창적 세계는 그 어떤 예술보다 정치적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런 힘을 이용해서 중국의 야당이나 민주화 지

도자들과 연합해 힘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으신지..."그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커다란 차의를 가지고 있는데,그안에는 양쪽

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중국내에서 시도했던 정치적 미술이라는것은 몇점의 추상화였다는 사실이다.그의 미

술언어를 이해하고 그를 예찬하기에 중국인들은 너무 현대미술에 대해서 무지몽매하며, 역으로말해 그는 너무 서구화 되버

렸다. 그가 담고 있는 내용이 서구중심주의를 공격한다 할지라도 그는 너무 세련된 서구의 예술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본토 한 외진 시골의 전통공예 기법이 우리시대 미술의 중심 언어로 등장하기 이전에는, 서구 중심주의 시각을 확대 시

킨다는 것도 하나판짜기 전술에 불과 한것은 아닌지..

Martin Walde,Tie or Untie-1999


각주 1)경계지움 (Ausgrenzung)은 안에 있는 사람이 밖을상대로 경계를 짓고 밖의 사람들을 소외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각주2)난외화(Maginalisierung)는 적절한 단어를 찾기위해 고심 했으나 몇분의 철학 전공자들의 도움으로 난외화로 정함.탈

중심화(Dezentralisierung)가 3세계국가들이 1세계중심의 사고에 도전하기위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면 난외화는 유럽중심

주의가 자신들 이외의 모든 문화를 외곽으로 몰아 세우는 현상을 말한다.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2000년 3월 6호

*독일의 현대미술여행은 독일의 미술관 ,갤러리,미술대학 학생들의 전시소식을 보내드립니다.

*발행원 :백기영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홈페이지:http://members.tripod.com/k.p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