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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현대미술여행2001년현대미술사 28호산업지구가 예술공간으로

*독일의 현대미술여행은 독일의 미술을 우리눈으로 읽고 우리의 시각을 찾고자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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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하우젠의 가소메타 와 크리스토

같은 제목의 1999년 오버하우젠 크리스토의 장벽기사 보기

백기영 (뮌스터 미대)

 

가소메터는 일종의 가스탱크로서 가스를 저장하고 이 가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가스를 생산하는 공정에서 두종류의 가스가 생산되는데, 하나는 고온(기히트)가스이고 하나는 코르크 가스이다.특히 이 고온 가스는 에너지를 거의 생산해 내지 못하는 산업패기물의 일종이다. 그러나 19세기말 20세기 초 세기의 전환기에 유럽에서는 주로 많이 이 가스를 사용해 산업연료로 썼다.이 가스는 호흐오펜(고온의 오븐)에서 재생산과정에서 생겨난 산물이다.이 가스는 특히 산업용 연료로 사용되어 불을 집히거나 난방을 하는 곳에 사용되었다.

가소메터는 1915년 구스타브 부륵이라는 건축가의 작업으로 마인츠에 있는 중장비 회사 만(MAN)에 의해서 건축되었다.그리고 이 가소메터는 지름 67,60미터와 117.5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그리고 이 건물의 부피는 347000 큐빅미터나 된다.이건물은 1929년에 완공이 되었고, 그 당시만해도 같은 형태의 이와같은 가소메터가 세계적으로 190개정도가 중장비회사 만에 의해서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 가소메타는 1945년 폐쇄되기 이전 까지 1,2차 세계개전 동안에 여러번 폭격을 당했다.1946년 다시 개조를 하려고 할때, 이 가소메타에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소메타는 다시 지어져야 할 운명에 놓였다.1949년에 전문가들은 기본구조와 천정을 다시 이용해서 밖으로 부터 이용되는 에레베이터를 축조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는 동안에 코르크 가스는 아주 값이 떨어져 자체 생산을 해서 저장 까지 해야 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것이 더 싸게 들게 되었다.가스는 이제 더이상 저장 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대신에 북해에서 부터 가스관을 통해 운용되는 것이다.1988년 이 가스탱크는 완전 무용지물이 되었고, 단지 기념비적인 건물로서의 의미만 가지게 되었다.사람들은 이제 사고메터의 새로운 사용에 관해서 의견을 모았다.

이 가스탱크의 새로운 사용에 대한 많은 제안들이 있었다.어떤이는 벨트라움 미술관으로 쓰자고 제안하고, 높은 책장들의 창고로, 심지어는 실내골프장으로 사용하자는 이들도 있었다.국제 건축전 엠셔 파크와 오버하우젠 시는 이건물을 문화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이 공간에서는 "불과 불꽃(Feuer und Flammen)전 "과 크리스토의 장벽설치등과 같은 미술전시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토의 장벽설치작업에 관한 발제 내용은 번역을 하지 않았습니다. 메일메거진 2호 크리스토를 참고해 주세요.

발제후 토론

위의 글은 2001년 겨울학기 필자의 Hauptseminar 에서 한 발제물을 번역한 것입니다.이 발제가 끝나고 울리히 교수는 크리스토의 오버하우젠 작업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안드레아스 댕커는 크리스토작업의 내용의 변화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댕커는 크리스토가 정치적으로 변절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드럼통의 의미에서 찾고 있었다.그러나 울리히 교수는 크리스토 작업의 기술적인 면에서 비판을 가했다. 크리스토는 드럼통으로 만들어진 장벽을 세우면서 실제로는 드럼통으로만 세워질 수 없는 장벽을 마치 드럼통으로 이루어진 장벽인양 기술적인 속임수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했다.

그의 장벽은 기술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한 작업이며, 따라서 작가는 이 작업을 포기 하던지 아니면 관람자를 속이는 철조 구조물을 속에 숨겨야 했던 것이다.이 드럼통들이 철조구조물없이 세워질 경우 단 몇개도 쌓아 올리기 전에 아래의 드럼통은 찌그러져 버리고 만다.그리고 맨아래 구조물을 지탱하는 바닦의 드럼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채로 붙여져 있다는 것에서 드럼통끼리 쌓여진 장벽을 생각하고 있는 관람자를 실망스럽게 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드럼통들은 철조구조물에 매달려 있고 이것을 둘러싼 장식적인 색깔들로 이루어진 표피뿐의 허상이라고 말했다.작업이 담고 있는 기술적인 진실은 관람자들에게 물질을 다루는 작가의 세계관을 전해 주게 된다.

백기영(뮌스터 미대)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2001년 현대미술사 28호산업지구가 예술공간으로

*독일의 현대미술여행은 독일의 미술관 ,갤러리,미술대학 학생들의 전시소식을 보내드립니다.

*발행원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독일의 현대미술여행 홈페이지:http://members.tripod.com/k.pe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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